오늘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'대서'인데요. <br /> <br />절기에 걸맞게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했고,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강릉 기온 34도, 서울도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영동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속초와 강릉은 29도에 육박하는 기온이 유지되며 초열대야에 버금가는 밤을 보냈고요, 그 밖에 대전과 전주, 광주, 전주 등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낮 기온 서울 32도, 광주와 대전 33도, 강릉 34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고,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5~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강수 차가 크겠고,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스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30도 안팎의 더위 속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요. <br /> <br />목요일인 모레부터 주말까지 장맛비가 내리겠고,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장마전선은 북한으로 올라가면서 올여름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막바지 장맛비도 집중호우를 동반할 가능성이 크니까요, 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231040248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